어제 수술했어요...^^
예약시간보다 세시간정도 일찍 일어나서 눈가라앉기 기다리면서 테레비를 보고있다가 병원에 갔는데...
가서 곧바로 한게 아니로 선생님이 늦게오시는 바람에
한 삼십분 기다렸어요....;;
제이름을 불러서 갔는데...수술대에 누우라고 해서 눕고.
얼굴을 소독한뒤에 초록가운으르 얼굴을 동여맸어요..;;
그때부터 갑자기 긴장이....;;;
소독다하고 손을 얼굴위로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코가 왜이렇게 간지럽던지...;;ㅋㅋㅋ
한 두번정도 올리니까.. 간호사 언니가 제발 올리지좀 마세요~이런말까지..하더군요...;;
몇분뒤 선생님이 오시고 라인을 잡고 ...두근!
마취주사를 했어요.....따끔했는데 힘주먼 안된다는 말을 생각하고 최대한 편히 있으려 했지만...
너~무 아프던걸요...ㅜ.ㅜ 마취뒤엔 아픈게 없을거라고 맘을 축놓으라고 했는데..... 몇분뒤..점점 아픈거에요...ㅠ.ㅠ 마취가 풀린거같아서 말씀드리니까...
지금 마퓌하면 더 붓는다고 조금만 참으래서 알았다 했는데..조금이 아니였어요..ㅋㅋㅋ
마취를 해서 몰 하는건지 통~ 모르겠어서 궁금해서 물러볼라 하니까 말하지 말래고..;;; 라디오도 안틀어주고..참..고생했어요...ㅋㅋ 그래도 하고싶었던거 하니까 속이 너무 쉬원해요.후련해요..^^
어제 마취풀릴때 너무 아파서 잤는데...자고일어나니까
하나도 안아프덜아고요..^^ 지금도 안아파요...
다만.. 앞이 잘안보여서 테레비도 문자도 ㅋ ㅓ 퓨터도 모두...흐릿하네요...;;
히히...
제가 쓰다보니까 좀 길어졌네요..
제가 성예사에서 도움 많이 받았으니까....
다른분들도 제글보고 도움받으셨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