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절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원래 쌍꺼풀 때문에 부절을 해야 한대서.. ^^;
1시간 30분 정도 걸렸고요.
대구 상인동에서 했어요..
왼쪽 눈 앞트임 하는 도중에 마취 풀려서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오른쪽은 다시 마취했고요..
생각보다 마취주산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요.
그냥 따끔? 하기만 하고... ^^
선생님 말씀으론, 붓기 풀리면 이뻐지겠다고 하시던데-
아직 전 거울 보는 게 너무 두려워서 -_-;;;;;;;;;
성예사 회원님 덕분에 좋은 병원에서 수술하고 왔어요~~~~~;;
글고, 그냥 무작정 "어울리게 해주세요" 라고 말해서리 몇미린지 그런것도 하나도 모르고요ㅋㅋ
하튼.. 지금 욱신욱신 거리는 게 너무 아프네요.
금방 밥 먹어서 30분 있다가 약을....
찜질도 하지말래고 내일 그냥 소독하러 오라셔요 흐흐
잘 되게 기도해주세요~~~~~
몇달동안 벼르던거 결국 하고나니까 아프지만 속은 시원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