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7시30분 예약이어서
아빠차를타고 갔습니다 ㅋ
막 디카로 눈 사진찍고
세수 하라고 그래서 세안실가서 세수하고
원장실에 들어갔숩니다 ㅋㅋㅋ
뭐 자기눈에대한 불만이랑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거 말하라고
참고하겠다고 그래서 모 ㅋㅋ 다른불만이 없고
눈이 작은거 같아서 좀 불만이라고 그러고
쌍커풀 라인 좀 크게 했으면 좋겠다고
그랬더니 눈 디자인을 했습니다 ㅋㅋㅋ
수술 방법은 물론 ㅋㅋ 절개고요 앞트임이요 ㅋ
수술실 들어가서~눞고
간호사 언니 두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얼굴 소독하고~수술도구 준비를 하는것?같더라구요 ㅋ
그러면서 막 농담도하고 ㅋ
제가 별로 안떠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막 떠는데~
그자세가 좋다고 그러면서 ㅋㅋㅋ
준비를 다 마치고
선생님이 들어오셨눈데여 ㅋㅋ
막 앞트임 디자인을 해주시는거에요 ㅋ
그러고 마취 놀게요 ~하면서
간호사 언니가 따꼼~ 이러면서
일단 앞트임 마취를 했는데
한쪽에 3방씩이나;;;;;ㅜㅜㅜ
너무 아팠지만 참았어요~
그러고 막 짤르는거같은대 눈물이 고이는거
같으면서 너무 아프더라구요~
계속 눈 떳다 감았다를 반복하면서;
약쪽 앞트임을 일단 다 했죠....
그리고나서 이제 절개를 하려나봐요;
또 마취를 한다내요?????!!!!
한쪽에 3방씩 ㅡ ㅡ ㅜㅜㅜㅜ
막 레이져가튼걸로 의사쌤이 고~
이러면서 찌지직~!!
머리카락 타는냄새가 솔솔 ~ ㅋㅋ
그리고 막 눈을 눌르는데
아 정말 눈알이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계속 눈 떴다 감았다 반복하고
이상한 실같은거 왔다리갔다리 하고 ㅋㅋ
앉아서 똑같은가 한번 보고~
또 눞고 막 반복하면서 결국 수술을 마쳤는데요
엉덩이 주사 2대를 또 맞았어요 ㅜㅜㅜ
그러고 대기실에 가서 앉아있었답니당 ㅋㅋ
마취를 했는데도 저는 이상하게 수술때
계속 아프더라구요 ~ 특히 왼쪽만;;;;;
정말 양쪽 눈알 빠지는줄 알았서요~~~
다시는 생각하고싶지도 않았던 수술
이었어요;;;ㅋㅋㅋ
절개 실밥은 다음주 월요일날 뽑고
앞트임 실밥은 다음주 수요일날 오라네요~
그리고 붓기빠지는주사는 내일이나 낼모레
오라구 했구요;;;;;
저 그래서 수술때 마취 총 9번; 엉덩이주사 2대;
총 11대 맞았습니다;;
지금도 자꾸 눈물이 고이는게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수술끝나고 의사쌤이
잘나왔다고 하는말에 너무 기분이 조았습니다 !~ ㅋ
거울을 보고 뚜둥;;;;; 내얼굴이 아니었죠 완전;
괴물인줄 알았습니당;ㅋㅋㅋ
얼른 붓기를 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ㅋㅋㅋ
이제 서서히 마취가 풀리나봐요
너무 아파요; 눈물고이고 ㅜㅜ ㅋㅋ
다시는 재수술같은거 하기 싫었던 날이었어요 ㅜ ㅋ
사진요~ 눈수술 전후 방에 올리겠습니당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