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지도 9일이나 지났네요~!
시간 참 빨리 지나갑니다^ -^
ㅇ ㅏ! 참, 전 올해 17살이구요.
12월 28일날 부분절개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ㅋ
지금도 좀 부어있긴 하지만
처음보단 많이 빠진 것 같네요^ -^+
처음엔 진짜 고l물같아서 울고싶었어요ㅠ
게다가 의사선생님 왈
"다른 사람들보다 부기가 잘 안빠지네~"
이러시는 것입니다ㅠ
얼음찜질... 절대 하지 마십시오.
저 팩에서 물새서 눈 벌겋게 붓고 장난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막 수술한 뒤엔 수술후 어떻게 해야하는줄도
모르고 잠도 막 잤습니다ㅠ(하루 15시간??)
실밥은 6일만에 뽑았고(뽑을때 진짜 아팠습니다!)
실밥 뽑고부턴 부기가 쫌 빠지기 시작했죠^ -^
부기가 빠지는데는 운동이 직빵이더군요!
낮엔 차마 이 얼굴 못들고 다녀서ㅠ
밤에 모자로 무장하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줄넘이랑 빠르게 걷기를 해줬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운동전후 비교해서
많이 빠지더군요!
휴... 그래도 아직 많이 부어있습니다ㅠ
다음주에 학교가야될일 있는데 어쪄죠ㅠ
친한 친구들 몇명한테는 말했지만
솔직히 소문나면 쫌 그렇잖아요;
애들이 지나다니면서 내 눈만 볼 것 같고;
ㅇ ㅏ휴... 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ㅋ
부기야 시간이 지나면 빠질것이니깐요!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처럼 부기나 멍 안빠지시는 분들!
힘나l서l요~★ 시간이 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