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절개로 수술했어요~
앞트임 뒷트임 이런건안하구요
그냥 수술로했는데
가서 상담 다시 받고 사진 찍고나서
기다리다가 귀걸이같은 금속 뺴라해서
귀걸이랑 핸드폰 놔두고 수술실로 들어갔는데요~
거기에는 노래를 틀어놓았더라구요~
거기 언니가 누우라고해서 누웠어요
그러면서 떨리냐고해서 "네 많이아파요?"
이러니깐 마취할때만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쫌 누워있다가 의사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라인 저는 작은 라인이 어울린다면서
라인을 잡더라구요~
눈떳다감았다 몇번하다가
눈 라인 핀셋같은걸로 표시하시구 나서
오른쪽에 먼저 마취주사를 넣으시더라구요~
정말 따끔하더라구요 눈물이 살짝 핑~
그러더니 그뒤로는 별로 느낌이안났는데
자꾸 떨려서 힘들주게 되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랑 언니가 눈에 힘빼라고
수술할때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말할정도였어요~
근대 저는 마취할때보다 꼬맬때가 더 아프더라구요ㅠ
너무아파서 눈물이 계속나왔어요~
눈에 힘을 너무 줬는지 의사선생님께서 힘주면
안된다고 더 눈이 붓고 아프다고 하시는대
그래도 자꾸 힘을줬어요ㅠ
그다음엔 왼쪽 했는대요
왼쪽은 좀더 빨리 끝난것두 같구요~
그리고 나서 10분정도 눈 얼음 찜질하다가
모자랑 안경이랑 목도리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엘레베이터 타고 나오니깐 약국이있어서
약 받아가지고 나왔어요~
일부로 의료보험증 챙겨갔는데 수술하고
정신이 없었는지 깜빡하고 의료보험증 사용도
못해서 약값 만천얼마였는지 기억안나는데
그만큼들었어요ㅠㅠ
의사선생님께서 저 눈 많이 부울것같다면서
이틀간 얼음찜질 계속 하라구 하시더라구요~
하다가 얼음찍질이 미지근<?>해져서
냉동실에 갖다놔서 지금은 못하구있어요
그리고 쫌전에 호박즙 미리 신청해놓은거
먹었어요~
사진을 찍어 올리고싶은데ㅠ
디카두없고ㅠ 캠도없고ㅠ 가난하다 보니깐..
나중에라도 피씨방에가서 찍어서 올리도록할게요^^
이상태로 가서 찍기란 무리라서요ㅠㅠ
붓기가라앉으면 라인 엄청얇을것같은데 걱정되네요ㅠ
그리고 언제 부터 세수할수있나요~?
막 정신없이 쓰다보니깐
글이 정리가 안된것같네요^^:
죄송~~~~~~~~~~
그럼 모두들 이뻐지세요^^
실밥은 월욜날 풀어요~
풀면 또 후기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