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날 수술받았구요..
한달 좀 넘었네요..
첨엔 많이 우울했어요
이곳보면서 다들 자연스런 모습 찾아가실때..
전 혼자 거울보면서 걱정과 한숨뿐이었죠
예전 사진들 보면 그 맘이 더 심해지궁..
그래도 제가 원해서 한 짓(?)이니까.. 끝까지 책임져야죠
이곳에서 시간이 약이라는 말씀으로 하루하루 버티길..며칠째.. 이제 한달이 넘어가네요..
매몰(3군데 찝었구, 실밥안뽑구..)
안과에서 60에..
엄청 큰 아웃라인.. 1센치는 되어보여요..
전 절개(집은곳)에 쌍겹이 생기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생긴라인은 그 절개선 보다 1미리정도 위에 생겨서, 더욱 크게 되었네여..ㅠㅠ..
수술잘못된줄 알았는데, 전문가들 말씀이
그럴수도 있다고 하시니..할말없네여..ㅠㅠ..
예전속쌍겹 위 1미리 찝었고
그 찝은곳 위 1미리에 쌍겹생긴것이지요..
그러니 엄청 커진건 당근..ㅠㅠ..
일주일 냉+온찜질
산책약간..
둘째가 6개월이라 외출거의 못했구
집에서 애기보기 바빴네여..
한달만에 어제 친구 돌잔치 간다고
화장 함 해서 외출해봤어요..
(그전에는 동네 슈퍼정도..)
화장한 사진도 바로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