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이라 4시간의 사투(?)끝에 요즘 하루하루 입이 귀에걸려 사는 나봉입니다!ㅋ
예전, 지방 한 성형외과에서 과한 앞트임과
부담백배 쌍꺼풀 라인으로 수술을 하고 난 후..
수술한 지 7년이 지난 시점에도 '쌍꺼풀 수술한지 얼마 안됐지?'라는
초난감 민망 우라질레이션스러운 질문을 받으며
왕스트레스를 받고 살았던 지난날들..
이제는 영원히 안녕을 고했습니다. 움하하~
정말정말 꼼꼼하신 인상좋으신 원장님과,
눈 온다고 그리 해맑게 좋아하셨던 순수 백퍼센트 귀여운 간호사 언니들..
병원 입구에서 부터 눈부신 비쥬얼로 절 사정없이 기죽이셨던 데스크 언니들..
다들 너무너무 감사한 분들이에요!
무슨 수상소감 발표하는 것 같네요. 푸흡
암튼, 나름 최선을 다해 수술 전후사진 편집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