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릴때 부터 듣던 얘기가 있었는데;;;
"너 화났냐?, 째려보지마 좀 "
중학교때는 째려보지도 않았는데;; 선배가 째려본다고
불러서 혼난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져 ㅡㅡ 된장
대책 없는 내 눈매;;;
가족 중에 또 쌍커풀이 없는 건 저뿐
다리 밑에서 주워왔냐고;;; 아놔 ㅋㅋㅋㅋㅋㅋ
눈매가 무섭고 쌍꺼풀이 아예 없어서 고민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시간도 많아
큰맘 먹고 쌍커풀 수술했습니다.
저는 절개했구요. 요즘에는 쌍수는 뭐 아무것도
아닌거 같더라구요;; 별로 아프지도 않았어요.
좀 착해보이려고 시력이 나쁜것도 아닌데
고시생 안경이나 약간 투박한 뿔테 안경 끼고
다녔을만큼 저한테는 큰 컴플렉스였음 -_-;
안경 이제 버릴려구요~
ㅋㅋㅋ 이직 준비중인데.. 수술 후에 자신감도 찾고
뭐든 잘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예뻐진 것도 있는데 자신감 정말 마니 얻었어요~
자리도 잘 잡아가는 거 같아서..넘 기뻐요!!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