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로 2년된 눈인데
수술할때 마취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진정제까지 팔뚝에 맞고 그랬는데
아마도 너무 깊이 꽉 쪼매서 그런거 같애요
라인도 깊고 진하고
지방도 덜빼서인지
라인에 지방이 툭 티어나오고
내리 깔아도 자국이 보이고
지방도 나와있어요
그리고 가끔씩 눈이 너무 땡기네요
참고로 가는 곳곳마다 다 알아봐서
괴로워요 ㅜ_ㅜ
일하는 곳마다
손님들도 물어보고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떡꼬치 먹어도
떡꼬치 아줌마가 쌍껍했냐고 물어보고
2년째인지 모르는 사람은
한지 얼마 안된줄 알고
붓기빠지면 이쁘겠다고 해서
2년째라고 하면 놀라고..
하루 빨리 재수술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천천히 기술 더 좋아질때
하는게 나을까요?
요새 수술한 사람들은 붓기도 참 빨리 빠지고
대게 자연스럽네요
전 눈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집에만 5개월간
처박혀있었는데
다시 그냥 하면 남들처럼 자연스러울까요?
근대 수술하신 분들
님 땡기거나 눈 부릅뜰때
땡기세요??
2년째인데도 가만있어도 땡기고
부릅뜰때도 땡기는데
안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