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욕심이 끝도 없네요~
첨엔 눈만 컸음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눈수술하고 나니까 속눈썹도 길고 풍성했으면 좋겠고..
코도 왠지 맘에 안들고..^^;;ㅎㅎ
전 대전에서 했습니다~
초스피드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날짜 잡았었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수술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결과는 만족스러웠지만,
TV나 주위에서 수술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얘기를 듣게 되는데 그게 만약 나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하고 생각하면 정말 무섭습니다~~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나서 혼자서 겁도 없이 수술대 위에 올랐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52일째 사진도 올렸었는데 그사진과 비교해보니 많이 얇아졌단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쌍꺼플 없어지는 건 아니겠죠??
가끔 무서운 꿈을 꿉니다...
그건 바로... 자고 일어났더니 쌍꺼플이 몽땅 없어지고 예전의 눈이 된 그런 꿈이요!!!!!!
악몽 그 자체더라구요^^;ㅋㅋㅋㅋ
제발 그런 일은 없어야 할텐데..............
ㅎㅎ
수술전 사진과 수술 후 예전 사진은 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어요~^^
트임, 지방흡입 없이 매몰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