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일날 아침에 엄마랑 손잡고 병원가서 수술받고 왔습니다
의사쌤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준다고 했는데
하고보니까 완전 인상 찐해지고 무서워졌습니다ㅠ
눈이 너무 몰린같기도 하고ㅠ
수술하고나서 거울 처음 봤을때 울뻔했어요ㅠ
웬 남자가 서있어서요ㅠ
붓기는 얼마 없는거같은데 이상태가 끝일까봐 걱정이에요ㅠㅠ아니겠죠??
오른쪽에 사진은 병원에서 준 찜질팩으로 냉찜질하는거에요ㅋㅋ 베트맨같죠ㅋㅋㅋㅋ찜질하는거 너무 차가워서 하기 싫어 죽겠는데 간호사 언니가 하루종일 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래요ㅠㅠ
아 그리고 전 수면마취해서 아픈것도 하나도 없었구요,
마추 ㅣ풀리고 나서도 한개도 안아펐어요, 피는 났어도..ㅋㅋㅋ
암튼, 저 수술 잘된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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