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했습니다.
절개에 처진살 제거입니다.
어제 수술 끝나고 테이프를 넘 꽉 붙여서 오늘 병원 다녀오기 전까지
정말 죽을 맛이였습니다.
앞도 잘 않보이고 분비물도 많이 나오고...
아줌마라 아들도 챙겨야 하는데...
오늘 병원에서 소독하면서 보니 생각보다 멍도 별로 없고
어제 한사람 치곤 붓기도 심하지 않다네요... 다행~~~
인아웃이 더 잘어울린다고 하셔서 인아웃으로했는데(제 생각도 그러했음)
거울보고 라인이 넘 큰거 아니냐고 했더니 간호사 하는말
"나중에 붓기 빠지고 작다고 하지 말라네요 ㅋㅋㅋ"
체질상 붓는 체질도 아니고 원장쌤께서 자기가 하지 않아도
수술하면 잘될 눈이라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되길 바랄뿐입니다.
수술 후에도 원장쌤께서 자기 수술 아주 만족해 하시든데 정말 잘 됐겠죠???
실밥 제거하고 사진 올리려 했는데 이곳에서 넘 많이
배워서 먼저 사진한장 올립니다.
참고로 광주에서 했구요.
쌍꺼풀수술 하실꺼면 젊었을때 하세요.
30살 아줌마 되서하니 아이도 걸리고 신랑도 그렇고...
다행히 2주에 한번 집에 오는 주말부부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담주부터 부부동반 모임있을텐데...
암튼 신랑 올때까지 붓기 다 빠져야 할텐데...
근데 다른님들도 이렇게 테이프 붙이고 있나요???
다른분들은 첫날부터 사진 올리셔서... 궁금합니다.
겁도 많은데 절개라 혼자 테이프 만지기도 무섭습니다ㅠ.ㅠ
이래서 아이는 어케 낳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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