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면서 아이홀이 깊어지더니
눈꺼풀에 살이 거의 빠져버렸어
그래서 눈이 퀭하니 보기가 싫은거야
주변에서는 나한테 피곤하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이거 스트레스라고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러면 눈 지방이식이나
필러 맞아보라고 알려주대?
난 필러가 아프고
다른데로 퍼질 수 있다는 글을
많이 봐서 싫었고
눈 지방이식은 생착관련 글을
많이 봤지만 필러보다 낫다고 생각했지
고민하다가 결국 후기 자연스럽고
검색했을 때 안 좋은 얘기 없는 그레이스로 상담을 갔어
원장님이랑 실장님은 친절했고
지방이식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됐어
물어본 것도 잘 알려줬고
난 눈두덩이 꺼진게 좀 심한 편이라
2차까지 생지방으로 이식 받았어
눈 비비는 행동은 자제하라고 해서
엄청 조심하면서 생착이 잘 되길 기다렸어
그랬더니 1년이 지난 지금 사진처럼 잘 자리 잡히게 됐네
원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해
깔끔하게 눈 지방이 채워졌으니까!
님
zyzzl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