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도 글 몇번 올리긴 했는데 사람들이 눈썹정리하고, 피부관리하고, 렌즈끼라고 막 그러셨거든요. 그래서 눈썹정리 제가 해봤어요. 렌즈는 아직 안끼고, 피부관리는 목요일날 피부과 갈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이번주 목요일에 피부과 가면서 큰외숙모가 소개시켜주신 성형외과에 갈려고 하는데요 상담하러요. 그런데 제가 올해 19살인데 어쩌면 올해 대학 갈지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쌍커풀할려면 입학식 되기 전에 해야할텐데 아마 입학식이 2월인가 3월인가에 있거든요. 오티가 2월달에 있다고 들은거 같아요. 그전에 해야할텐데... 근데 제 주위에 쌍커풀 한 사람이 꾀 많거든요. 코 한 사람들도 좀 있고요. 그런데 솔직히 얼굴이 눈, 코 해도 하나도 안변한 사람도 있고요. 아니면 망쳐서 아예 쌍커풀 하기 전에 얼굴이 낳은 사람도 있어요. 그나마 제가 아는 언니 딱 1명만 얼굴이 확 변해서 엄청 이뻐졌거든요. 나머지는 했어도 다 좀 그래요. 그래서 저도 쌍커풀 했는데 얼굴이 하나도 안변하고 하기 전에 얼굴이랑 똑같거나 아니면 이상하게 되거나 부작용 생길까봐 겁나거든요. 그런데 전 눈과 눈사이가 좀 멀어서 앞트임이랑 부분절개로 쌍커풀 좀 얇게 하고 싶어요. 자연스럽게 될수 있을까요? 길에서 성형 한 사람들 보면 인공적으로 된 사람들도 있길래 겁나거든요. ; 붓기는 몇주지나야 빠질까요? 오티 가기 전에는 빠져야 할텐데... 그리고 쌍커풀한게 엄청 티날까봐 걱정되거든요. 자연스럽게 되길 바라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는지 좀 써주실수 있나요? 그나저나 자꾸 친구들이 쌍커풀 하지 말라고 말려서요. 지금도 괜찮다고 못생기지 않았다고. 친구들이 저보고 늘 하는말이 넌 너무 자신감이 없다고, 자기 얼굴을 너무 못생긴거처럼 말한다고 막 그래요. 그런데 거울보면 정말 중성적으로 보이고, 못생겨 보이고 막 그래요. 그래서 쌍커풀하면 좀 낳아질까 그 생각도 들고요. 큰외숙모가 소개시켜준 병원이 압구정에 있는 ㅈㄹ 인데요 거기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큰외숙모가 아는 사람들이 했는데 잘됐다고 했는데 전 직접 보기 못해서 잘 모르겠어요. 연예인처럼 예뻐지고 싶은데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 쌍커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