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겪은 에피소드들이 참 많아서 손 대고 싶은데 워낙 위험한 수술이라 고민만 5년 째네요
제가 여자였으면 그냥 했을 것 같은데 남자가 괜히 오버하는 건가 싶고.. 자존감도 안그래도 낮은데 스스로의 콤플렉스를 못이겨서 성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는게 더더욱 절 비참하게 만듭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살고 싶은데 사각턱도 심한데 비대칭, 턱끝도 비대칭, 광대도 정말 큰 것 같아요
그래도 전 사각턱만 수술하고싶고 나머지도 못난건 알지만 그냥 스트레스도 별로 안받고 살만해서 사각턱만 하고싶은데
부모님도 제 마음 아셔서 허락 해주실 것 같긴한데 하고나서 그 땡땡부은 몰골로 가족들 보는 것도 쪽팔리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