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하려고 했을 때 시기를 놓쳐 계속 못하다가,
요번에 개인사유로 퇴사를 하게 되어 이 기회에 쌍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6살이고 앵간한 사람들 다 만난 상태라 최대한 인상이 안변하게 하고싶어서...
인라인이 좋을지, 그래도 한번하는건데 좀 크게 할지 등등 고민이 많이되네요!
제 친구 딱 저런 눈이어서 제가 너무 예쁘다고 하지말라고 했는데
신중에 신중을 가해서 거의 1년을 고민하다 결국 질렀고
진짜 .. 최선을 다한게 느껴질 정도인데도 망했습니다.
솔직히 친구한테는 말 못했어요 그 친구도 알았거든요 현재 자기 눈이 예쁜거 .. 쌍수 욕심인거... 근데 이왕 했으니까 그냥 아무 말 없이 고생했다고만 했는데 인상도 바뀔 뿐더러 확 나이들어보이고 예전 얼굴이 아예 없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