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사진까지는 원래 눈. 마지막 사진은 매몰법으로 수술한지 6~7일 정도 된 사진이에요..
1,2번째 사진은 렌즈낀 사진, 3,4번째 사진은 쌩눈이고요.
원래 쌍수한지 오래된 눈(매몰,7~8mm 인라인)인데 아웃라인으로 크고 분명하게 하려고 매몰법으로 재수술했어요.
그리고 한 1주일 후(마지막 사진과 비슷한 상태)에 다른 병원에서 지방이식을 했는데요..
그병원 실장이 저한테 눈 어디서 했냐면서
"눈이 안검하수가 심한데 하나도 교정을 안하고 그냥 찝어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라서 "저 상담 많이 다녔는데 어떤 의사도 제 눈보고 안검하수라고 한 적 없다"고 했더니
"음.. 상담을 그렇게 많이 다녔는데 왜 눈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병원에서 했을까?"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 졸려보이고 그런건 한지 얼마 안돼서 붓기가 있는 거고,워낙 라인을 크게 잡아서(11mm) 그런 거 아니냐"고 했더니
"매몰은 일주일이면 붓기 다빠진다. 절개로 해도 일주일째에 ㅇㅇ씨처럼 붓기 심한사람 거의 없다. 그리고 아무리 환자가 라인 크게 해달라고 해도 이렇게 눈에 안어울리게 해놓으면 어떡하냐" 는 거에요..ㅠㅠㅠㅠㅠ
눈수술 해주신 원장님이 저 코랑 무턱수술도 해주셨는데 상담할때 전혀 안검하수라느니 그런말 없었거든요..
저도 안검하수라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묻지도 않았구요.
저 진짜 원래 안검하수 있는 눈이었나요? 원래 눈매교정 해야하는 눈인데 그냥 매몰로 찝어놓기만 한 건가요??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