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여자입니다..
저 저번에 사진하고 글 올렸었는데 사진 올렸다가 바로 댓글 다셨더라고요 양악 하라고 딱 그 댓글 보고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습니다...한동안 진짜 내가 그 정도인가 해서 사람들 눈도 못 쳐다보겠고 지하철 타도 바닥만 쳐다보고 타고요..좀 폐인같이 지냈습니다..그러다가 이제 진짜 저도 인내심의 한계가 온것 같네요..사진 보셔야 제일 정확하게 말씀 해주실 수 있을텐데..인터넷에서 안면윤곽 하신 분 수술 전 사진이 있길래 저랑 이목구비도 상당히 흡사하시고 얼굴형도 비슷하셔서 첨부합니다..문제가 될시에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 이 분께서 수술하시기 전 상태가 저랑 정말 거의 98% 이상 비슷하세요 얼굴형이며 이목구비도..제 상태가 지금 이분과 비슷하고요..눈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속쌍커풀입니다..약간 감이 오실런지...제가 좀 평소에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여자로서 그런말 듣는거 좀 수치스럽습니다ㅠㅠ맨날 표정도 굳어있고요....얼마전에 교정하려고 치과에 가서 이것저것 사진도 찍고 그러는데 웃으면서 찍어야 한다고 하셔서...ㅎ근데 웃는게 잘 안되는겁니다참....얼굴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작게 만드네요ㅠㅠ 살빼봐라 뭐 이런 말씀보다는 시술 쪽으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예쁘장하고 싶습니다ㅠㅠ물론 제 정서적인 문제도 있습니다...하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셨을때....어떻습니까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