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쯤에 쌍커풀수술을 했습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혹시 라인을 약간이라도 두껍게
잡으면 티가 나는 줄 알고 무조건 최대한 얇고 자연스럽
게 해달라고 선생님께 부탁드렸어요.
다행히 제 눈을 보시고 트임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대신에 라인을 좀 크게 잡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꺼라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겁이나서
무조건 얇게!! 만 고집했었습니다.
그러던중 몇년이 지나고 지금 20대 후반이 다가오는데
눈이 조금씩 처지면서 몇년전부터는 아이에 속쌍커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양쪽 눈 크기 차이가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면 그것이 훨씬 더 뚜렷하게 보이는군요.ㅠ
제가 궁금한것은요.
위의 사진은 지금 제 눈사진이고
실제로 보면 사진 눈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밑의 사진은 제가 쌍커풀 손으로 만들어서 찍은 사진이데 수술하게 되면 밑의 사진보다 조금 작게 하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재수술하는게 나을 것 같나요?
또 재수술하면 성형티가 날까요?
지금은 눈감으면 약간 나는 정도에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수술하셨던 분들 답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