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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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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게묻기]

여시같은 것들..ㅠ.ㅠ

은빛바다 2007-07-17 (화) 23:57 17 Years ago 1907
퀵하고 매직앞트임했거든요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요

2주 좀 넘었는데 붓기는 거의 없구..새로 본사람은 성형한줄도 모르는 정도예요

남자인 친구들은 잘 모르는데.뭐 암말도 안하던데.여자애들이 보자마자 너 눈찢고 쌍꺼풀했지?
눈감아봐..뭐했어?

다짜고짜 막 이러는 거예요

진짜 짜증나고 화나는데요..

그냥 무조건 안했다고 했거든요..(원래 쌍꺼풀여러겹있었는데 테이프랑 액으로 고정했다고)
그리고 그짧은기간에 붓기가 어떻게 빠지냐? 이러니까..
되려 "요새 쁘띠 많이 하잖아..너도쁘띠한거아니야? "이러면서..
별라 제 외모에 대해 왈가부가하는거예요..ㅠ

괜히 성형했다고 소문내고 그러는거 진짜 싫거든요

남자친구는 좋아하는데..다 이해해주고 그러는데..아무리 가까운 친구라도..눈감아봐..막 이러고 다짜고짜 그러는거 진짜 짜증네네요

하고싶으면 지들도 하던가..

제가 좀 소심한데요.. 아는사람들도 만나기 싫고..막 그래져요.

어쩌죠?

뒤에서 호박씨까고 어쩌고 그런건 둘째치고. 암튼 스트레스 받네요..-_-
여시같은것들

Comment 18
까르페디엠 2007-07-18 (수) 03:19 17 Years ago Address
님이 이뻐져서 그래요~~토닥토닥
코야코야내코야~ 2007-07-18 (수) 05:07 17 Years ago Address
가까운친구라면 당연히 그럴수 있는거아닌가요~? 오히려 본인 앞에선 아무말없이 모른척하고 뒤에서 '쟤 쌍카풀 했다' 라고 수근거리는게 이상한거 아닌가...가까운친구끼린데 뭐 어때요~~오래 지내온 친구의 변화를 눈치채는건 당연한거죠ㅋ원래 이성친구랑 동성친구는 서로 대하는 마음자세?여튼 그게 틀리잖아요~ㅋㅋ친구분들도 은빛바다님이 쌍커플한거에 대해 비난하려는 목적으로 말한것도 아닐테고..^^;.. 남친이랑만 인생을 함께할 게 아니잖아요~! 친구분들과 자주 만날텐데 그때마다 쌍카풀 얘기할까봐 신경쓰고 그런다면 괜히 님만 지치고 힘들어져요!~그냥 지금 님께서 글쓰신대로 "다짜고짜 기분나쁘게 머하는거야~" 라고 말하시던지 아니면 쌍카플 햇다고 말하세요~!그리고 괜히 성형했다고 소문나는거 싫으니까 비밀지켜주라고 하시던지욤..^^.. 그정도도 설마 못이해해줄까요??~ㅋ 아무래도 이곳은 인터넷이고 서로 모르는 사이이고 하니깐 오직 한 페이지의 글로만 모든걸 판단하게 되잖아요~님과 님의 친구들과의 세세한 감정적인것까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하는 말이라는거죠..그래서인지 전혀 제 입장으로는 친구분들이 여시처럼 안느껴져요^^;그니까 이곳 말고 님 친구들의 성격을 잘 알고있는 주윗분께 상담을 해보세요~!~!!그게 더 확실하고 맘이 풀리실듯!!!~~
탁구신나 2007-07-18 (수) 09:59 17 Years ago Address
맘편히 했다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ㅋㅋ 친한 친구라면 ^^;
엔젤리앙 2007-07-18 (수) 10:04 17 Years ago Address
정말 친하고 가까운친구면 말하세요~
그거 한거 티나는데 안했다고하는게 더 좀그래보이거든요.
좋은쪽으로말해서 뭐 다른애들한테 말하지말라고 하던지~
그거한번소문나면 ㅡㅡ;;여기저기서 님얘기나올꺼에요.
전요즘하는애들하도많고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거든요.그래서 하기전에
제가 다 말하고다니고 그랬어요.근데 요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야~~!!오랜만이다. 아,맞다 요즘애들만나면 니얘기꼭나온데~"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왜?"이랬더니 "니쌍커풀~잘됬다고 ㅋ"........쩝^^;;;;;;;ㅋㅋㅋㅋㅋㅋ
근데별로신경안쓰여요. 뭐 어쩌라고 ㅋㅋㅋ 난나이뻐진거에만족해서
리쿵쿵 2007-07-18 (수) 12:45 17 Years ago Address
다짜고짜 눈감아봐는 좀 심했네여; 여시같은게아니라 좀 생각이 없이보이네여;; 근데 눈같은경우는 살짝해도 티가 바로나서 안했다고하기좀 그렇죠 ㅋㅋ; 전 절갠데도 안했다고 개구라 쳤습니다만;
풀딱 2007-07-18 (수) 13:50 17 Years ago Address
배려심 부족;; 자기도 여자면 대충 모른 척 해줬으면 하는 심리 알텐데..대부분은 말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나.. 본인이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거 뻔히 알텐데 대놓고 '눈 감아봐' ...에휴.....매너 참 없네요.
민아곰 2007-07-18 (수) 14:10 17 Years ago Address
티가 나는데두 자꾸 안했다고 그러면.. 좀 그렇죠, 연옌들두 수술한거 다 아는데 자긴 수술한적없다 이러면 괜히 얄미워보이자나요~ 솔직하게 고백하시고 소문내지 말라고 해보세요.
하핰ㅋ… 2007-07-18 (수) 23:49 17 Years ago Address
님! 붓기정말 많이 빠져서 이뻐지셨던데.. 많이 속상하셨나봐요..ㅠㅠ
저는 수술하기전에 할꺼라고 다 소문내고 다녀서...^^;;
님이 이뻐지셔서 질투하는거니깐 너무 맘에 담아두지마시구요..ㅠㅠ
힘내세요!!^^
겨울방학때 ㅠㅠ 2007-07-19 (목) 09:29 17 Years ago Address
친구면 원래 다 저러지 않나요? ㅋㅋㅋㅋ 속이는게 더 이상한데
뭘봐임마 2007-07-19 (목) 12:26 17 Years ago Address
성형 한걸 뭐 속여요 ㅡ ㅡ 평생 속이고 살순 없잖아요 ㅋㅋ 그냥 제가 님 경우라면 그냥 더더욱 퍼뜨리고 그냥 웃으면서 살것같아요; ㅋㅋ
낙성공주님 2007-07-19 (목) 21:39 17 Years ago Address
했으면서 안했다고 하는게 더이상한듯ㅋㅋ
쌍수하고파 2007-07-20 (금) 01:42 17 Years ago Address
저는 일부러 쌍수하고 했다고 소문내고 다녔어요.. 그러고 난 다음부터 소개도 많이 들어오던걸요~? 그냥 했다고하세요^^ 이뻐져서 부러워서 그런거니까~ㅎㅎ
이이잉 ~ 2007-07-20 (금) 01:47 17 Years ago Address
속이는 게 더 이상하네요;; 전 그냥 당당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도 한 게 뻔히 보이는데 안했다고 하니까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수술했다는 거 얘기안하면 오히려 뒤에서 더 수근거리니까 당당하게 말하시는 게 훨씬 나아요ㅋ
wkduscnsu 2007-07-20 (금) 12:31 17 Years ago Address
친한친구면 당연히 말해야 하는거지만 친구분들 사람 많은데서 실례네요 저는 그런친구에게면 말하고 싶지 않을것 같습니다 진짜 친한친구면 그렇게 무안을 주면 안되는거 아닌가? 속상하셨겠어요
날아라공주 2007-07-20 (금) 22:45 17 Years ago Address
솔직히 잘되서 부러워서 그런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했다고 당당하게 하세요 성형수술이 얼마나 힘든건데....참 짜증나셧겟어요 - - 여자들 다 그런건 알지만 정말 짜증.ㅋㅋ 공감 100퍼요 !
todtod 2007-07-20 (금) 23:30 17 Years ago Address
님이 숨기는 걸 자꾸 물어보니까 신경쓰여서 스트레스 받는거잖아요? 그냥 본인이 성형했다는 걸 잊어버리세요 가책을 안 느끼도록ㅋㅋ 그냥 끝까지 숨겨요 티 안나는데 뭐 어때요ㅋㅋ
s758758 2007-07-20 (금) 23:32 17 Years ago Address
당당해지세요~그래 했다 왜~~!!라고 외치세요~
은빛바다 Writer 2007-07-23 (월) 11:32 17 Years ago Address
그래했다 왜....라고 말하기엔 제가 좀 소심해요..ㅠㅠㅋㅋㅋ
암튼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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