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사각이 심했는데 놀리는애들과 사춘기가 겹쳐 자존감은 떨어지고 먹을걸로 푸느라 얼굴 면적, 덩치만 늘어나고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난 정말 망가졌었어 몸은 몇년간 교정해도 돌아가기 힘들 수준에 버섯목,라운드숄더, x다리, 발목비대칭,얼굴비대칭 등등 참 여러가지 있었는데… 교정하는 비용은 정말 비쌌지만 어쩔수없이 나를 위해 썼어 그나마 다이어트와 동시에 조금씩 나아졌지 근데도 얼굴형은 살을 빼면 뺄수록 더 못나더라 몸무게에 비해 얼굴형은 각지고 커보이고…
이런 경우 윤곽밖에 답이 없겠지? 얼굴형만 보면 죽고싶어… 이렇게 살바엔 그냥 부작용이 있더라도 뼈를 전부깎고싶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