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짤주의)하체비만 허리없음 라인 안습

나 엄청 심한 상체마름+ 하체비만 이어서 하체 지흡했는데
수술 후 식단조절 안하면 그 먹은 거 다 상체 지방으로 가서 몸매 완전 통짜됨
일단 지흡 말고 전체적으로 다이어트를 죽자살자해보고 그래도 라인이 불만이면 그 때 지흡 고민해보는 걸 추천

[@] 하체 어디 했어요? 복부 랑 허벅지 둘다 한 거임?

골격이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서 댓남겨요.
일단 저는 마른비만이예요. 저도 지금보다 몸무게 훨 많이 나갈때는 글쓴님이랑 비슷한 체형이였어유.. 지흡도 고민했었는데 직장다니면서 2년에 걸쳐 살이 천천히 빠지기 시작했고, 맘잡고 홈트+식이조절로 마르다 소리들을 정도로 살뺐어요. 그러나 지방이 문제가 아니란걸 알게됐어요. 살빠진다고 하체라인은 안예뻐집니다. 체형이 저랑 완전 비슷하세요ㅠㅠ 무조건 운동이예요. 힙딥채우는 운동, 힙운동 진짜 열심히하고 허리라인 잡아주는 운동해야해요. 수술로는 근육은 못만들잔하여?ㅠㅠㅠ 저도 제가 살만 빠지면 자신감있는 뒷태를 얻을 줄 알았어요. 골격이 타고난게 아니라면  지흡이 정답만은 아닌 것 같아요.  운동으로 라인만들면서 살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수술하실 돈으로 PT를 받으시고 운동을 시작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저도 이제 운동하려구요..시작이 참 어렵죠ㅎㅠㅠㅠ 글쓴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리미와감자] 지금은 그럼 지흡 안 하고 살빼고 운동하셔서 원하는 라인 나오신 거예요?

[@나에게도행운이] 아뇽..저도 운동은 아직 ..ㅠ 저도 엄청 빼도, 팔뚝살은 뼈팔뚝처럼은 안빠지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지흡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말그대로 한계치로 뺐을 때 지흡 고민하는게 맞다고 봐여. 님이 47키로까지 뺐을때도 라인이 맘에 안드셨다면 운동이 더더욱 답인것같아요.  저두 키작고 허리통짜에 엉뎅이 밑에서부터 시작하고 납작하고 러브핸들나오고 골반이랑 허벅지 사이 움푹들어가는 그런 몸이에요.  근데 저희 언니는 저보다 살이 훨신많고 다리고 굵은편인데 골반있는 것 만으로 라인이 저보다 훨씬 이쁘거든여.. 살이 찌건 말건 근육키워서 라인잡아야하는게 맞는 듯. 글고 작성자님 사진보면 살도 그렇게 많지 않으세요. 유투브 보면서 승맛살 운동이라도 매일 해보심이 어떠세요?? 글고 저도 살빼기전에 지흡에대한 고민 진짜 많이했는데 빼보니까 다시 살쪄도 지흡은 안할 것 같아요.  교정 지흡을 한다해도 다시 안찐다는 보장드 없구.. 살을 한번 독하게 운동해서 빼보시고, 절대 그럴 의지가 없다고 생각되시면 지흡 받아보세여! ㅠ 그리고 저는 하체가 많이 빠지는 것보다 허리랑 등살이 빠진게 몸이 이뻐보이고 후덕해보이지가 않더라고요!  상체에 비해 하체 너무 살없으면 진짜 빈약해보이고 별로예용. 전체적으로 살빼는게 최곱니당! 얼굴살은  어쩔수없져.. 살좀빼고 허벅지살로 얼굴에 지방이식하시는건 어떠세요!??

[@리미와감자]
이나이엔 47키로까지 빼는 건 불가능이고요
뺀다해도 바로 요요 올 테고
얼굴은 해골바가지 될테고
47키로는 20대때 몸무게. 47일때도  사이즈만 감소되었지 라인은 짧뚱 저라인 고대로 였어요
허리 엉덩이 승마만 집중뚱.
얼굴은 볼살 쏙 해골바가지요
의지가 없는 게 아니라 나이가 있으니 기초대사량도 20대때랑 차이가 나고 진짜 한계더라고요

Pt를 안받을 뿐이지..
건강때문에 제체력내에서 막운동은 합니다만.
몸매가꾸는 거랑은 별개더군요.
제나이엔 평균 몸무게 인데 라인이 어쩜 저런지..차라리 뚱뚱해도 저보다 라인 이쁜 분들 많더라고요

제나이에 제키에 60키로 넘어도 사이즈만 굵을 뿐
라인은 매끈하니 예쁜 분들 많더라고요
세상 저런 라인은 정말 최악에 답이 안나와서리..

주위서 지흡 말하면 운동 하기 싫고  해도 안이쁘다고 연옌도 아님서 큰돈 쓸라그런다 욕하고 수술만 함 다 s라인 되는 지  아냐 살빠지는 지 아냐 하는데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녀요

저 한숨나오는 체형라인 조금이라도 교정바라는 거죠

솔직히 보기드물게 미운라인 아닌가요?
목욕탕 가봐도 굵어도 이쁜 라인들 천지 던데
운동과병행인 거죠 교정지흡해도 다시 찌면 소용없다지만 다시 찌면 또 계속 관리해야죠 건강땜에라도 운동은 평생 꾸준히 해야해요

지흡해봤자 큰 변화도 없는 거 포기하고 살까 고민중이에요

[@리미와감자] 지흡을 360도로 하려는 게 아니라 다요트해도 잘 안빠지는 튀어나온 부위 (저같은 경우 승마, 뒷구리, 힙윗부분) 만 부분적으로 교정 정도는 어떨까요?  어차피 저주받은 몸매라 지흡을 360도 한들 될 몸매가 아니거든요.다요트에 한계가 와서 52~56키로를 왔다갔다 하는데 지금 56키로고 운동(pt말고 막운동)하고 식이해도 52 이하로는 안빠지더라고요
52 나갔을 때도 저 사진하고 그닥 차이는 없고요 심지어 47~8키로 나갔을 때도 사이즈만 감소 되었지 저라인 고대로 였어요.
들어갈 때 들어가고 나올 때 나와야 하는데 엉망진창. 사이즈는 약간 감소 있을 수 있으나 라인은 고대로 거든요 매끈한 라인이 아닌 굴곡져서 짧뚱다리요 이제는 나잇살로 47~48키로 까지 빼는 건 거의 불가능이고 오히려 얼굴살만 빠져서 해골바가지 되가더라고요 당근 운동은 평생해야죠
지흡이 답은 아닙니다

궁금한 건 360도 지흡말고 다요트해도 잘 안빠지는 부위만 교정정도 지흡은 어떤가요? 병원마다 말이 달라서요

복부는 전체 다 돌려 빼고, 승마 살짝만 라인다듬고 엉덩이에 지방이식은 어떠실지 .. ㅎ 그럼  몸매 이뻐보이실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