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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st Enlargement]

c컵 바라기의 1달차 슴수 후기

어우빛빛 2025-02-06 (목) 11:09 2 Months ago 1646
Hospital
글램외과
160/51 가슴방 11 보형물 모티바 300cc 넣음 절개 밑선 하고 겨절하고 고민하다가 겨절로 선택 안녕 예사들!! 설연휴 때 후기 한 번 올리려고 했는데 허리디스크 터진 관계로.. 진심 앓아눕다가 이제 좀 괜찮아져서 근황 후기 올려볼려고 후기 게시판 들어옴! 다들 알다시피 가슴 수술이란게 성형 중에 수술 범위도 크고 추후 사이즈도 완전히 예측할 수가 없잖아 그래서 솔직히 나는 모양도 걱정이지만 사이즈가 내 원하는 크기보다 작게 나오면 어떡하나 그 걱정이 제일 컸거든? 상담 갔던 곳 중에서 제일 작게 추천해준 곳에서 받은거라.. ㅋㅋㅋ 더 걱정이 됐던거 같아 ㅠㅠ 내 목표 사이즈는 d~e 이런거 절대 아니고 c정도 원했거든!! 더 커도 싫었고 모자라도 싫었는데 320하고 300중에 고민하다가 원장님이 추천해주신 300으로 직행. 실장님도 c 무조건 나온다고 하셨기도 했고 후 믿음으로 그냥 눈 질끈 감고 받았던거 같아! 그리고 지금 사이즈 풀c나옴!!!! 에메필 같은 거는 d-e컵도 나오는데 이건 원래 좀 컵수 큰편이라 해서 딴 브랜드꺼 오프 매장 가서 입어보니까 풀c더라구 d는 좀 남음. c는 꽉껴. 목표 사이즈 딱 맞춘거 같아서 진짜 만족스럽.. 지금 한달짼데 큰붓기는 다 빠진 상태고 앞으로 잔붓기 빠지는거 생각해도 c에서 내려가진 않을거 같아서 지금은 좀 안심이야 정신병 치유 완ㅋ 수술 하고 힘들었던 점 풀어보면 다행히 아프거나 그런건 딱히 없었는데.. 초반에 샤워를 못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고!!! 물티슈로 닦고 그냥 샤워기로 밑에만 씻고 하면 그래도 좀 버틸만 하겠지 싶었는데 내가 샤워를 아침 저녁으로 두번 하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내가 이렇게 못버틸지 몰랐어 좀 지성이기도 한데 ㅋㅋㅋ 의외로 이것이 가장 힘들었어 그리고 샤워기 헤드 드는 것도 초반엔 조심해야 된다고 해서 머리도 집에선 드라이 샴푸 쓰거나 미용실 다녔거든 그것도 불편했거..ㅋㅋ 나중엔 흉터 붙어있는 그 테잎 신경쓰면서 샤워하는게 넘 귀찮고 힘들었엌ㅋㅋ 안떨어지게 방수밴드 붙이고 샤워했다가 방수밴드 떼고 찬바람으로 말려주고... 근데 하다 보면 익숙해지긴 하더라 내가 원래 좀 귀차니즘 심해서 그런 걸수도 있음 히히.. 최종 소감 : 수술 후회 전혀 없고 만족도 높다!! 돈 들인거 하나도 안아까워 병원 쌤들도 너무 좋고 수술 당일부터 경과보러 갈 때까지 나 기억해주고 챙겨주고 하는 것도 너무 감동임 원장님이 드레싱까지 다 봐주시거든 그것도 너무 좋고 경과 관찰해주는 것도 자세하고.. 가서 이런저런 수다 떨고 오는 것도 나름 재미인거 같아~~ 글램에서 같은 날 수술했던 분하고도 친해져서 가끔씩 연락하고 경과 보러도 같이 가고 하고 있어 ㅋㅋㅋㅋ 그분이 나보다 경과가 더 좋아서 가끔씩 부럽기도 한데.. 타고난 자산, 살성은 무시할 수가 없나보구나 인정하는 중 뭐 결론은 다들 예쁜 가슴 원하는 가슴 얻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거! 수술은 금방이고 회복도 어렵지 않으니 덜컥 겁내기 보다는 충분히 마음 준비 하고 수술 받음 무리 없을거 같아 예사들의 슴득 도전기를 응원하며 후기 마쳐볼게! 감기 조심해 모두 홧띵이야

Comment 1
뉴라이뿌 2025-02-10 (월) 19:41 2 Months ago Address
부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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