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AA에서 65E컵으로 모티바 풀타입 겨절 수술함
C~D컵 해달라 했는데 좀 크게 됨.. 근데 뭐 보기엔 E컵으론 안보임 좀더 작아보임
가슴 방이 커서 큰 보형물이 들어갈 수 있었다 함
옷 입으면 진짜 이쁨
신경손상 없음
겨드랑이 흉터 거의안보임
모으면 I골이라 꽤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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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한달동안은 진짜 상상이상으로 아프고 아무것도 못했음
일상생활 불가능
수술 후 1년동안은 팔 움직임이 불편함
팔에 힘 줄 때마다 보형물이 뭉치면서 움직이는 느낌 진짜 소름돋음
특히 일상생활 할 때 펌프 누를 일 많은데... 누를 때 마다 그 느낌이 들어서 돌겠음
심지어 카페 알바 한다고 하루종일 펌프 눌러야 했음 .......
원래 허리~골반 라인이 예쁜 편이었는데
갑자기 가슴이 커지니까 골반이 죽어보임
이건 그냥 묘하게 신경쓰임.....
옷 잘못 고르면 바로 미시st
마른 몸 얇은 피부에 큰 보형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바스트포인트가 가슴에 비해 위에있음 맨날 브라에 걸림
맨날 쓸려서 아픔
보형물 무게때문에 아래로 좀 내려간듯 보형물만
가슴골이랑 아랫부분 리플링 있음
딱 모으면 리플링 안보이는데 어정쩡하게 모이면 리플링이 보임
그래서 맨날 에메필 초모리같이 모아주는 브라 입고 살아야함
진지하게 지방이식까지 고민중...
4년 지났지만
입으면 예쁜데 벗으면 로켓발사
누우면 밥공기가 양옆으로 이동함
그 느낌 너무 불쾌해서(아프진 않음) 24시간 브래지어 필수
촉감? 걍 누가만져도 아 수술한 가슴이넹 ㅎㅎ 임 ...
만족감은 높지만 다시 하게 된다면 바스트포인트 위치 고려해서 디자인 잘 해달라할듯...........
이건 진짜 생각을 못했음.........
비키니 입으면 맨날 바스트포인트 잘 가려져있나 확인해야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