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도 쉬는 날이고 날씨도 좋아서 마사지 받고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처음엔 자켓을 걸치고 갔는데
사진찍으려고 벗었더니 조금 허전하네요ㅋ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시선을 즐겼어요~ 이제 이렇게 나시만 입어도 자신감이 있어서 창피한 마음보다 자랑스러움이 더 생기네요~
친구가 엄청 부러워 하면서도 사람들이 쳐다보는게 창피하다고 얼른 옷입으라고 재촉해서 사진만 찍고 얼른 옷을 다시 입었어요 잠깐이었지만 정말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이죠ㅋ
친구가 정말 수술한 가슴 같지 않다고 했어요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런가 제가 봐도 수술한 티는 정말 안나는거 같아요~ 조금 더 크게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자연스러운게 제일 좋은거 같아서 만족해요ㅋㅋ
그래도 첫 번째 사진은 속옷이 가슴을 모아줘서 그런지 많이 커보이네요ㅋ
병원에 마사지 받으러 갈때는 일부러 입고 벗기 편한 옷 입고 가요
와이어 없는 브라입고 헐렁한 옷 입다가 오늘은 기분도 낼겸 나시 한번 입어봤어요~저 혼자만 너무 여름인가요;; ㅋ
그래도 예전에 나시는 뽕이 튀어나올까봐 꿈도 못꿨는데 이제는 자신감하나로 계절을 앞서가고 있지요ㅋ
마사지를 열심히 안하면 구형구축이 올 수도 있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마사지 하나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평소에 공부를 이렇게 했더라면 ㅋㅋㅋ
마사지를 너무 열심히 했더니 가슴쪽에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피부가 좀 민감하거든요~ 계속 자극을 주니까 뾰루지가 생겨서 조금 울긋불긋해졌어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그것 때문에 가슴에까지 파우더 바르고 다녀요;;ㅋ
마사지를 하면 좋긴한데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서 조금 걱정이에요~ㅠㅠ
이제 옷가게를 가도 가슴쪽이 파이고 몸에 붙는 옷만
눈에 들어와요~ 오늘 속옷가게에도 구경갔는데 좀 작게 나온 속옷은 B컵이 작았어요~ 아직 와이어 있는 브라는 입으면 안되서 다음으로 미뤘어요~ 사실은 너무 비싸서;; 더 소중해진 가슴이기 때문에 좋은 속옷입고 싶었는데 이번 달 월급받을 때 까지 기다려야죠 뭐ㅠ
이제 옷가게를 가도 가슴쪽이 확 파이고 몸에 붙는 옷만 눈에 들어와요~여름 준비 빨리 빨리 하고 싶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