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바 밑절로 가슴수술한지 한달 됐고 수술하기 전에는 처진 가슴에 A컵이었는데 지금은 수술하고 풀C컵이야
수술하고 다음날 출근까지 했다는 분 글을 봤는데 어떻게 간거지..?
수술 초반 며칠간은 가슴이 무거운게 불편하고 적응하기가 힘들었어 특히 침대에 누워있다가 일어나는게 제일 힘들었음..ㅠㅠ
근데 시간 좀 지나면 금방 좋아지고 지금은 뭐 통증은 전혀 없고 가슴 무게도 이제 적응됐어
보정브라 풀었을 때가 진짜 행복해 엄청 편해 ㅋㅋ
가슴수술 후기들 보면 잘된 경우도 많은데 너무 작은 가슴은 부자연스럽게 되기도 해서 나도 그런 케이스될까봐 계속 고민만 하다가
상담이라도 해볼까 해서 몇군데 상담갔었어
상담하고 수술해야겠다 맘먹은건 상담도 좋았고 내 흉곽사이즈랑 피부 두께 등등 보시면서
충분히 자연스럽게 가능하다고 해서 지금 수술한 병원을 고르게 됐어
수술하고 며칠간은 보형물이 있는 것처럼 땡땡한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시간 지나면서 촉감도 전보다 부드러워지고
특히 모양이 부자연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너무 좋아ㅠㅠㅠㅠ
맨날 후기만 보다가 내가 후기 쓰려니까 기분이 이상하네ㅋㅋ
미용 목적으로 하는 수술에 대해 엄청 긍정적인 편은 아닌데 가슴 수술하고 자신감이 생겨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진짜 만족도 1위 수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