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작아서 중학생때부터 브라 두개씩 차고 다니고 왕뽕속옷 착용하며 10년을 살았는데 그러다 보니 주변사람들의 시선도 그렇고 스스로 당당하지 못한 모습에 결심하고 가슴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기린과 타 병원 두군데에서 상담을 받았고 송원장님의 자연스럽고 예쁜 가슴모양에 더 마음이 가서 차장님과 최종적으로 연락을 한 후 기린에서 수술 받게 되었어요 원장님께서는 시크하시지만 친절하시고 일단 보형물 권유가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멘토와 세빈중 고민하다가 결국 자연스러운 촉감을 위해 멘토로 결정했고 풀C정도의 크기를 원하는데 몇cc를 넣어야 하는지 대략적인 사이즈도 추천해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350cc 넣었어요
수술전 사이즈는 75A컵도 남는 크기였는데 수술 후 현재 사이즈는 풀C~ D컵 나와요! 마취 깨고 나오니까 가슴이 묵직해서 신기했는데 무통주사 덕분에 막 아프진 않았어요
저는 며칠차가 제일 아팠다 이런건 없었고 7일차까지는 그냥 묵직하고 혼자 일어나기 버거울 정도였고 14일차부터는 일상생활도 다 가능했어요 한달동안 사후관리 1주차, 2주차, 4주차 이렇게 받았는데 소홀하지 않게 관리 다 잘해주셨고 오늘은 4주차 흉터관리 받고 왔어요 저는 항상 뽕브라을 착용했어서 만족도가 그렇게 크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왜 가슴이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흉터도 솔직히 말하면 후기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다 보정해서 올라오는건줄 알았는데 실제로 흉터 크기도 작고 한달째인데도 티가 너무 안나서 주변친구들도 신기해해요 흉터가 저는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확실히 한달차 되니까 촉감이 더 좋아지고 있네용 얼른 시간이 지나서 더 말랑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