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저렇게 입고 나간적이 생전 없다능......!
파인옷을 언제 입어 보겠어요?^^
그래서
집에서는 가끔 옷들 입어 보는 패션 쇼를 하곤 하네요~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이제 막 5개월에 접어 들어가는중^------^
이 제 가 슴 사 진 을 찍어 보네요 ^...............^
수술전에 친한옷가게 언니가
가슴수술을 한걸 직접보았어요
그 언니 ......
언래 가슴이 조금 있으셧는데 더 크게 하고 싶다고
천만언 들여서 (가슴성형이 한국에 오자 마자 한거라 많이 비싸게 하셧다고.....ㅜㅜ)
수술을 하였대요......가슴크기는 꽉찬 c컵으로......
그래서
"언니 나 만져 봐도 되? "
라는 질문에 옷을 확 까이시더니 만져 보라고.....
컵 모양이 아니고 윗볼록 현상이 아주 심하게 오셧떠라구요......
브라를 하면 상당히 이쁜 가슴이긴 하였는데
브라 벗으면 가슴이 쇄골쪽 조금 밑으로 달랑 두개 달린 가슴였어요....
언니 너무 후회 한다면서
재수술 할꺼라고
하시더니......그후2개월 지난후
가슴재수술하셨죠....
첫번째 수술한 병원은 신뢰가 안간다면서
알아 보시고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하였어요.
저도 머리 아플정도로 ....
수술전 가슴의 보형물에 대해서 샅샅히 알아 보았구요
온라인에서 쪽지 정보도 얻었구요
같이 일하는 언니들과 친구들과 동생들의
실제로 한분들의 정보를 모아 모아~~~~!!!
병원을 꼼꼼히 선택하였죠.
이게 젤 힘든 부분인거 같았어요......휴......
하지만 결국 언니 재수술한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답니다...
아차 ~~~ 하는 순간 붙는 다는 실제로 수술 한 언니의 충고를 듣구요
마사지 까먹지 않고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흉보일까바
살짝 걱정도 됐는데 다행이 보이지 않아요.....
그냥 살짝 본인만 알아 볼수 있을정도? 다들 보여줘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니 다행이죠!
밑선이 안붙어서 밑선 테잎 2주정도 붙히고 있어서 걱정도 했는데
그것도 이제는 지나갔구 ....(다행히 한달 조금 지나니깐 붙더라구요....휴)
첨에는 밑선 언제 잡히나?(테잎때문에 근지러워서 죽을뻔 ;;)
가슴방 막히면 안된다구 해서 부지런히
일반브라는 안하고 다녔고
유두만 가리는
스티커 붙히고 가끔 대일밴드만 붙히고 다녔다능!!
애썻죠!
에이~~~ 이정도는 애써야죠! ㅋㅋㅋ 이쯤이야 식은죽먹기! ㅋㅋ
조그만 노력 하고 매일 잊어 버리지 않고 있으면 계속 쭈룩~
근데 요즘 살짝 고민이 생겻어요 ...............
아직은 벗은 몸을 여러여자들이 보는곳!!
목욕탕이나 찜방에는 가본적이 아직은 없거든요....
그것이 조금 걱정이 되네요
민망함이 크다고 해야 하나?
혹시나
가슴만 쳐다 보지 않을까?
제발 져린다는 말이 이래서 나왓을까요?;;
수술후 친구들이나 언니들에게는 보여줬는데 아직 엄마에게조차도 가슴은 보여 주지 않았꺼든요
조금 민망하고 고민되네요 ....
그냥 아닌척 하고 찜방에 가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