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내가 원하는거
-난 티나는 가슴은 싫음
-근데 또 너무 작은건 맘에 안듦
-자연스럽게 글래머러스하고 회복빨라야됨
티 입어도 말라보이는데 오? 좀 있네?
이런 느낌 뭔지 알지?
상담
세군데 다녀봤는데
실장님 태도가 너무 과하거나
원장님이 너무 부심 부리는 병원빼고
원장님부터 실장님까지 좀 과하게
예약금 강요 없이 상담만 집중하게
해준 병원으로 정함
보형물
처음상담때 추천이 많았던게
모티바여서 모티바로 정했고
사이즈를 정하는데 난항을 겪음..
내가 워낙 없었어서 좀만 커보여도
좀 과한가? 싶다가도 막상 실제로는
보형물 대본거보단 좀 작게 나온다니까
그럼 좀더 커야되나 싶다가...
그래서 그냥 원장님 추천용량으로 넣음
수술방법
일을해야돼서 팔은 바로 써야됨
아픈거 싫음
그래서 밑절로 모티바 양쪽 265 넣음
나 수술해준 원장님이 밑선절개 흉터는
대학병원교수하실때부터 가슴재건이랑
흉터전문진료 하셨대서 믿고 맡김
최대한 흉 안남게 해주고 추후에
피부과 연결시켜주면 거기서 흉터토닝이랑
관리같은건 사후관리 계속 해준다고 함
수술결과
3일차때 밑선 흉터 보이징?
이때는 당기는 느낌이랑 약간의 통증만
첫날처럼 아픈건 확 줄었어
통증이 줄어들어서 일상생활은
무리없이 가능해서 일하는데는 지장없었어
근데 활동이나 동작을 할때 활발성이
현저히 감소해서 조심조심하게됨
1주일차때는 사진을 아래에서 찍어봤어
밑선 높이랑 사이즈 대칭도 잘 맞는거 같고
몸을 살짝 뒤로 더 재껴도 무리가 없더라고
보정브라 차면 좀 불편하긴 한데 그래도
모양 더 잘 잡히라고 해줘야지...
그리고 난 3일차보다 1주일차가 움직임은
편했는데 붓기는 더 올라오는거 같더라고
오늘 13일차 됐는데 아무튼 지금 모양대로만
자리 잘 잡혔음 좋겠어 제발!!
객관적으로 내 가슴 보기에 어떤거같애?
남들 보기에 어떤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