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도 절벽가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남편을 설득에 설득을 거듭해서 가슴수술을 했어요. 저도 겁이 많은편이라 망설임의 연속이었는데 무슨 용기가 났는지 ㅋㅋㅋㅋ 이때 아니면 못하겠구나 싶어서 완전 적극적으로 설득했죠.
저도 몰랐는데 당당한 자신감? 이런 걸 찾고 싶었나봐요.
저는 코젤이나 식염보다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을 택했는데 보형물에 대한 부담은 딱히 없었는데 알아보다 보니까 줄기세포가슴성형을 택하게 됐어요.
지금은 가슴성형을 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하비라서 허벅지에 살이 좀 많은 편이거든요. 허벅지부위에서 채취해서 가슴확대로 했는데 다리 붓기도 거의 빠지고 가슴도 처음에는 탱탱하고 단단하다고 해야하나? 그랬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고 제 살 ㅋㅋㅋ 과 같은 느낌이라 가슴이 살짝 노출되는 옷을 입더라도 내심 부담감이 없어서 좋아요.
나중에 한 달 후에 또 가슴성형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