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아 안뇽 오랜만이야 ₍•͈ᴗ•͈₎
요즘 정말 시간 빠르다 ㅠㅠ 수술하기 전에 떨리는 마음으로 나도 슴배림들처럼... 당당하게
촥 까고 다니는 날이 올까? 했었는데 아직까지는 슴배릠 중에서는 아가지만
그래두 아직 망설이는 완젼 아가들 ㅎㅎ한테 신선한 정보를 줄 수 있다니이 ㅎㅎ
댓글 많이 달아줘셔 넘 기쁜 거 있지...... 내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도움을 많이
주고 있는 느낌이랄까 ˶ ᵔ ᵕ ᵔ ˶
그래서 오늘두 이렇게 귀찮음을 이기고 글을 써볼겡!
두달차인 지금 내 상태를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누울 때 비교적 엄청나게 자연스러워져서
휴대폰 하다가 팔 아프면 아무렇지 않게 옆으로 누워서 폰하는 건 당연한 거고!
요즘에는 수술했다는 사실조차 까먹고 지내는데
아직까지는 촉감이 완벽히 돌아오진 않아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길 바라는 중이야 ㅠ_ㅠ
다시 한번 정확하게! 정리할게 •ᴗ•
보형물 ⤏ 모티바 (왼쪽: 300, 오른쪽: 355)
여태까지 경과 ⤏
1) 수술 당일 압박 붕대 착용, 마취 기운으로 거의 누워서 쉬었고, 틈틈이 혼자 동네 산책 천천히 했음
⤏ 일주일차까지 병원에서 준 진통제 + 가끔 타이레놀 한 알 복용 이후 통증은 X
2) 수술 날짜가 금요일이어서 월요일에 압박 붕대 제거, 윗밴드 + 보정속옷 착용 ~ 한달차까지
⤏ 팔 올리기, 뛰기, (일주일 차까지는 팔에 힘 줘서 글씨 쓰거나 샴푸 펌핑하는 거), 누워 있다가 혼자 일어나기,
팔 멀리 뻗기, 무거운 물건 (책 여러 권 든 가방 같은) 들기 위의 행동들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음
* 개인적으로 수술 후 4일차까지는 쉬는 걸 권장! 하지만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닐수록 회복이 빨리 되는 느낌은
있었음.
* 꼭 꼭 수술 후 내원해서 경과 확인하는 거 뺴먹지 말고 가는 것을 추천!
3) ~ 두 달차 붓기는 아마 다 빠진 거 같고 모양도 거의 잡힌 거 같음. 촉감이 차츰 부드러워지고 있는 것 제외하고
불편한 점, 부작용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