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하면 남자들이 줄줄이 따라 다닐줄 알았는데 .....
엮이는 남자들마다 왜이렇게 싫어지나요?
눈이 하늘 높은지 모르고 높아졌나 봅니다.ㅋㅋㅋ
그래서 요즘 심난해서 또 이렇게 성예사 들어와서 글도 작성하네요~~~ㅋㅋㅋ
163cm의 43kg이면 간단히 44싸이즈에요
이만하믄 좋죠!!
허리랑 엉덩이 라인도 괜찮습니다.
헌데 가슴은 빈약 그 자체였죠!
거기다가 꼭지가 왕 커서 브레지어는 꼭지 가리개였습니다.ㅋㅋㅋㅋ
이런 제가 이제는 c컵입니다.
깡마른 경우에도 출렁거리는 먼가가 생겼단 말이죠!! ㅋㅋ
뼈만 앙상히 있던 가슴팍에 먼가 출렁거리는 .....ㅋㅋ
일년 지나니 지금은 살짝 밑으로 쳐져서 더욱 물방울 모양 나구요~~~
이런 몸매가 나올수 없다는 ㅋㅋ하하하
죄송해요 이런 자뻑을 드려서~~ㅋㅋ
하지만 진짜 가슴 하고 나니깐 완전 몸매에는 자신감 백배 입니다.
모델하고 싶을 정도인걸요 ㅋㅋ
이래서 다들 수술을 하나 봐요....
이제 얼굴만 수술하면 완벽한데 ....
그런데 나이!! 숫자가 걸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흐
다들 수술전에는 너무 많은 생각들로 겁도 나고 걱정 오만배 하고 후회하지나 않을까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는데요 저는 가슴에 대한 스트레스로 수술하다가 죽어도 하겠다 란 마음이 더 절실했기 때문에 좀 편안히 수술하였답니다.
수술후 마취에서 깨면서 저 자신에 대한 대견함이 들더라구요!!
수고했엉!! 이러면서 ~~~ㅋㅋㅋ
수술하기전이신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까 이렇게 적어 보아요^^
수술하기전 ~~
상담을 우선 가잖아요...그리고 예약을 하고 수술날을 잡는데 그 텀이 너무 길면 더 힘들게 보내는것 같습니다.
상담과 수술날은 텀이 되도록이면 짧은게 좋은것 같구요
수술병원을 고를때는 아무리 잘하는 병원이라도 본인이 믿음이 가는데서 하시는게 좋은 선택같습니다.
하지만 수술 경력이나 수술후 관리면에서 좀 안정적인 병원을 고르시는게 좋은것 같구요^^
맛사지가 필요한 부분에서 따로 돈을 내야 하는경우도 있으니 이 부분도 돈이 들어 가는 거니깐 알아 보셔야 합니다.....^^
회복기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데요..예를 들면요.....몸에 상처가 났다 생각해보세요..... 회복은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멍이 쉽게 드는 사람도 있고 붓기도 잘 붓는 사람이 있꾸요........
피도 잘 안멈추는 사람도 있구요...
이런 부분을 의사쌤과 먼져 상의 하시고 미리 말만 해논다면 큰 상처는 나지 않게 하시지 않을 까 합니다.
가슴 수술하면서 상처를 내게 되는데 어떤분은 죽을 만큼 아프고 어떤분은 참을 만 하다 !! 이런분도 계시고요~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필요한 큰수술이란 점을 잊지 마세요! ㅋㅋ
저는 참고로 붕대 풀른날~~~ 놀러 나갔답니다.ㅋㅋㅋ 흐흐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 가슴 같고 보형물 넣은지 잊어 버리고 살게 될때가 오니깐요 ㅋㅋㅋㅋ
저는 이제 일년이 지나 가는데 가슴 볼때마다 수술 하기전의 가슴은 생각이 나지 않는답니당..ㅋㅋㅋ
가끔 가슴 수술로 인한 걱정이 더 커질수도 있답니다.
밑선이 틀리다던가 구형구축이 온다던가 촉감이 너무 땡땡 하던가 윗불룩이 와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런걸로 인해 재수술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런 걱정은 누구나가 있을 수 있지만
얼마나 관리를 하시는냐에 따라서 승패는 달라진답니당...
물론 이 경우는 제 경우와 주변 몇 분의 경우를 본거니깐 확실하진 않아요...
수술전에 원장쌤이 정확히 봐주셔서 가슴 크기나 유두위치나 갈비뼈 정도? 살성(피부가 얇은지 두꺼운지) 정도를 정확히 짚어 주셔서 보형물인 수술방법에 차이도 있겠지만 수술후 관리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여...^^
와우 ~ 길게 썻네요^^
저의 수고에 리플 달아 주시면 힘든거 잊어 버릴텐데요 ㅋㅋㅋㅋ 힛
여튼 수술전에 제가 햇던 고민들 걱정들을 생각하여 이렇게 웃으면서 도움이 되어 드릴수 있네요 .....감사히도!
담에 또 생각이 나면 글 쓰도록 하죠 담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