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세달하고 보름 좀 넘었구요..
지난주에 병원갔다오는 길에 찍었어요ㅋㅋ
매일 혼자서 셀카만 찍느라 가슴골이 예쁘게 찍힌 사진이 없었는데 지난주엔 친구랑 같이 있어서...예쁘다구 여러장 찍어주더라구요ㅋㅋㅋ
밖에서 찍을려니까 사실 좀 민망하긴 했었는데 저도 요즘 나름대로 자신감 넘치는 때라 마다않고 찍었어요ㅋㅋ
제가 직업상 팔을 좀 많이 쓰는 편이라 보형물이 제대로 자리를 못잡고 예쁘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좀 했었구 그리구 수술한지 한달 조금 지났을때까지만 해도..가슴골도 예쁘게 모여지는 거 같지가 않구 벌어진 느낌이라 노심초사 많이 했었는데요...
지난주에 병원가니까 촉감도 아주 좋고 자연스럽다구 괜찮다구 하네요ㅋㅋㅋ
구형구축 걱정도 안해도 될거 같은데..그래두 마사지 계속 더 열심히 해주라구 그러셨어요ㅋㅋㅋ
아! 저 코젤로 250cc넣었구요..겨드랑이 절개로 수술했는데..수술하기전에 원장님이 250cc가 딱 적당하겠다고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 했거든요.
지금 살짝 모자라는 C컵 정도 나오구요..B컵은 좀 꽉끼는 듯한 느낌이에요..
근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사이즈를 좀더 크게 할걸 그랬나 이런생각도 드네요^^;;;
님들은 보통 사이즈 어느정도로 하셨나요? 지금 사이즈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