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슴수술할때 무조건 싸게하는 병원이라해서 훅-하는 마음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수술했다가 제대로 모아지지도 않고 누가봐도 보형물 넣은 티나고 딱딱해서 카페 어플 성예사에
많이 물어보고 다니고 직접 상담 5군데 다녀서 여기다 싶은곳에서 유륜절개로 가슴재수술을 하게됐고 1년 반 됐어요
두번째 하는건데 또 망하면 어떡하지.. 돈도 많이 드는데 수술 직전까지 별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걱정했던것만큼 재수술이 잘되서 만족스러워요~~! 여름에는 노출하고 싶어서ㅋㅋ 파인옷도 입고다니고
요즘같이 추운날에는 니트도 입는데 전보다 사이즈 커진것도 좋고 I골로 잘 모아져서 신기합니다~~!
걱정을 많이해서 그런지 회복되는동안 하나도 안아프고 고속도로였던 가슴도 없어져서 모양이 예뻐요ㅋㅋ
이거 말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도 궁금해서 만져봤는데 너무 말캉한거 아니냐고 엄청 놀라세요
ㅋㅋ가운데 안모아져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촉감이 왜이렇게 좋은지ㅠㅠ 엎드려 자도 이물감 1도 안느껴질 정도로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