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첫날부터 큰 아픔은 없었고
소소한 근육통, 압통 정도
수술당시 설문지 작성시
안전성,자연스러움,촉감 순으로
작성했으며
물론 이물질 삽입이라는
최후의 방법을 쓰면서
안전을 고집한다는게 웃길수있으나
앞으로 무병장수로 건강한 삶은 살고자
남은 모든것들을 노력하며 살거니까
내 자신의 위안도 필요함.
여성으로서의 삶은
엄마로서의 삶의 뒤안에서 희생으로 뒤쳐져있었으니
이제 조금 엄마 말고 여성으로서 나 자신을 위해
사는것도 이해해주라 사랑하는 예쁜 아이들아.
부작용 사례, 선례들도 수도 없이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했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
난 지금 너무 행복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