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폭풍검색 해보고 발로 엄청뛰고 얼굴뵙고 상담10분만에 제일 빠른 수술날짜 묻고 다음날 수술취소되서 가능하고 아님 한달정도뒤라고..
지방에서 올라갔는데 너무 신뢰가 가서 다음날 수술 고민도 안하고 결정했네요..(요번 희기암 사태에 주인공인 엘러간 텍스쳐 라운드예요..ㅠ.ㅠ)
입원 3일 추가로 했었어요..
다른곳 상담 갔을때 다들 350cc 권하셔서 당연 350cc 할줄 알았는데 원장님은 최고 300cc 말씀하셨어요..
생각했던것보다 작아서 고민했는데 그이상은 수술 진행 안하신다고..
누가봐도 부자연스러울꺼고 가슴만 보일꺼다 ..
촉감도 자연스럽지 못할꺼다..무리하게 하는걸 원치 않지만 꼭 그렇게 하고싶으면 그쪽에가서 하라고까지 하셔서 믿고 쫌 서운한 300cc였지만 결정했네요..
수술후 7년이 된 지금 누구도 수술한거 모를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고 정말 적당히 글래머러스 하네요..
키가172인데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봐도 과하지 않게 이뻐서 그동안 내선택에 후회없이 살았네요..
그런데 요번 희기암 사고 때문에 종합병원에서 촘파 보던중 한쪽 파열된걸 알게되었고 당장 재수술 결정해야하는 상황이예요..이곳 종합병원 유방전문클리닉 원장님도 재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셨는데 제 가슴 보시면서 어디에서 했는지 몰라도 수술하신 선생님 수술 실력이 훌륭하다고까지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상달 원장님은 피막제거에 대해 다 제거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시고 여기 종합병원 원장님은 최대한 다 제거 해야한다고 하시네요..(안터진곳포함)
당장 재수술 해야하는 상황인데 뭐가 맞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