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80 a 를 차던 저는
원장님의 권유로 멘토 라운드 375cc 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크기가 너무 커서 보형물이 제 옆통까지 침범한것입니다.
이 부분을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가슴 다음이 바로 등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슴 다음이 옆통뼈가 있어야 하잖아요..
가슴 옆구리뼈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쪽이 보형물로 다 덮혔다 보니까 숨을 쉴때마다 보형물들이 같이 딸려서 쉬어진다고 해야하나
제가 숨을 들이 마쉴때 양 옆 흉통이 커지고 늘어나잖아요. 그런데 그 양옆에 보형물이 붙어있으니
압박이 가해져 숨 쉬는데 불편. 합니다
숨이 차다구 보시면 되는데..
병원에서는 제가 이런 불평들을 호소하니 원하면 다시 해주겠다고 합니다.
눈코 면 제가 다시 하겠는데
이렇게 힘들었던 가슴수술인데
이러한 사유로 다시 재수술을 해야할까요
이렇게 위험한 수술인데
약간의 불편함이라면 그냥 사는게 나을까요..
또 겨절을 할텐데 상처는 상처대로 또 나고
겨절 하면 가슴 감각을 또 잃게 될것 같은데
결정은 제 몫이지만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