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한지 3개월 이예요
이제는 가끔씩 수술했다는거 잊어버릴만큼 많이 자연스러워졌어요
스무스로 275 넣었구요 양쪽 똑같이 넣었어요
처음에는 혼자 마사지 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늦게 들어가는날은 하기 싫기도 하고 빼먹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시간 지나고 하니까 습관이 좀 되더라구요
손으로 느껴지는 촉감이 달라지고 다 가슴 예쁘게 하는거다 생각하고 하니까 자연적으로 하게요 ㅋㅋ
이젠 시간 없으면 밖에 있을때라도 화장실 가서 잠깐 잠깐씩이라도 꼬박꼬박 빠트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병원0에서 해주는 마사지는 갈때마다 원장님이 해줬어요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겠지만 전 자연스러운 모양이 젤 중요 했어요
같은 원장님이 같은 크기의 보형물로 수술을 하더라도
다른 모양이 나올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제 신체 조건 안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예쁜 가슴모양이 나올수 있게 해달라고 했었어요
이젠 마사지 덕분에 보형물도 자연스럽게 왔다갔다하고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손으로 누르거나 집어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진짜 가슴 같아요
이제 워터파크 놀러가서
가슴에 넣은 패드 빠질까봐 신경쓰느라 맘편히 못놀고 이런일은 없을거 같아요
맨날 그것땜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얌전히? 놀다가 왔었는데 ㅋㅋㅋㅋ
그것만으로도 여름 완전 기다려져요
어떤가요
다른분들이 보기에도 모양이나 촉감 같은거, 잘된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