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가슴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ㅠㅠ
예전에 모 방송에서 여자 연예인이 자신의 신체중 등이 마음에 안든다고 했는데 왜 하필 등이냐 라고 옆에서 물었더니 "앞,뒤가 다 등이다.." 라고 한걸 봤었거든요...
방송을 보면서 솔직해서 재밌기도 했었지만 남얘기 같지 않아서 씁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주변에 가슴수술을 한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수집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전문가 수준이예요 ㅋㅋㅋ
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하다가 이번 여름 전엔 무조건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고 병원을 알아보려 했는데 대부분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남자분이더라구요... 선생님들은 물론 신경이 안쓰이겠지만 저는 왠지 창피하기도 해서 고민을 하던중에 가슴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여선생님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상담 요청을 했답니다 ㅋㅋ
아무래도 같은 여자이다 보니 궁금한점이나 고민을 캐치를 잘 해주셨던거 같아요 ㅎㅎ
요즘 날씨가 좋아서 여름옷입는데 예전에는 정말 싫었는데 멀입어도 태?가 나야한다고 해야하나?ㅎㅎ
기분좋아서 하는거지 자랑질하는거 아니니까 너무 미워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