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남몰래 성형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나 사실 3년 전에 가슴수술 했다?”, “나 사실 몇달전에 하고왔어..” 등등
옷 때문인지 전혀 얼굴이나 외관상 보이지 않는 곳이라 몰랐는데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수술여부를 하나씩 밝혀주더라구요 ㅎㅎ
저는 이쪽으로 수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얼굴도 몸매도 이쁜 친구들이 얼마나 더 완벽해지려구 하는지~~ 다들 하니까 저도 몬가 부족해 보이고
매번 신체부위중에 그 부위만 자신감이 없었어요ㅜ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심하게 되고
상담도 4개나 예약잡았는데
ㄷㅌ에서 첫 상담 후 바로 예약금 드리고 수술날짜 잡고 집에 왔네요 ㅋㅋㅋ
우선 분위기도 차분하고 원장님도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갔어요..(제발 제 직감이 맞기를...!)
어떤 병원은 사후 관리가 잘 안된다던가 상담시 기분상했다는 곳도 있던데
이곳은 사후관리도 잘되는 것 같고 상담 실장님 뿐만아니라 원장님도 너무 친절하고 차분하세요 !
남자원장님이라 불편하거나 신경쓰이지 않을까 조금 걱정됐는데
편안하게상담받고 왔답니다!!
수술까지 한달 좀 넘게 남았는데 너무 걱정도되고 기대도 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