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며칠 있으면 두달차다.. 1~2주 때는 시간이 너무 안가서 언제 자리 다 잡나 걱정도 들었는데 눈 깜빡할 사이에 시간도 훅 지나는 거 같아 내가 벌써 두달차라니..ㅋㅋ 아직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 손으로 만지면 살짝 땡땡한 감은 있거든?
근데 붓기는 어느정도 빠진 거 같아서 사진도 같이 올렸어 이정도 됐으면 좀 자신있게 올려도 되지 않나 싶어서… 어디 가서 브라만 입은 사진 올릴 수 있으니까 ㅠㅠ 자랑 좀 하고 싶다 ㅠㅠ
나는 멘스로 300 325 넣었고 살짝 짝짝이 가슴이라 사이즈가 다르게 들어갔어! 그거에 대해선 불만 1도 없음. 오히려 이렇게 안 넣었으면 더 짝짝이 됐을 거 생각하니까 앞날이 캄캄하지 뭐.. 다른 병원들은 왜 나한테 양쪽 사이즈 똑같이 추천해줬던건지~~ ㅠㅠ
아무튼 내가 흉곽 68에 가슴방이 10밖에 안나와서 나한테는 이게 최선의 크기였는데 내가 원했던 사이즈 나와서 만족해 지금 딱 d컵 입고 있거든.. 그리고 밑선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회복도 괜찮았어서 신기하더라 당일에 분명 아무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혼자 밥차려 먹고 다함 ㅠㅠ
나 이러는 거 보고 엄마가 독한년이라고 하는데….. 어케요 안아픈데……. ㅋㅋ 그리고 양치나 문 여는 거 같은 일상 생활은 문제 없는데 이것보다도 상체 근육을 확 쓸 때?? 그때가 좀 당기긴 해 근데 이건 한달 지나니까 괜찮아졌고~~ 살성이야 앞으로 더 풀어지는 거 보고 판단해야 하지만 사이즈 자체는 넘 만족중… 가슴하고 나면 옷 입는 맛을 안다던데 나도 그건 알겠거든?? 근데 내 몸에 맞는 속옷을 못 고르겠어서 멘붕이야
지금 올린 사진속 속옷처럼 약간 저렇게 패턴 있는거 조아함……. 큰컵 사이즈만 찾으려니까 너무 밋밋하게 많아서 어렵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