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벌써 시간이 흘러 한달 차 후기입니당
확실히 1-2주차 때 까지는 가슴이 많이 땡땡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톡 만지면 터질꺼같은 (?) 근데 딱 2주차 넘어가고 3주차가
다가올수록 밑가슴 부터 말캉말캉 풀어지듯 부드러워지더니
한달차인 지금은 전체적으로 많이 말랑해졌어요 !
한달차인 지금은 거의 통증은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멀리있는 물건 잡을 때 팔을 쭉 뻣을때 조금의 땡김 (?) 말고는 없습니다ㅎㅎ
저는 빨리 회복하고 싶은 마음에 꼬박꼬박 병원 잘 다니며
사후 관리를 잘 받아서인지 3주차 조금 넘었을때 보정브라 탈출했어요 !
바로 백화점가서 사이즈 확인하니 70C 나왔네욤..
수술하고 제일 기분 째지던 순간이였습니다
AA 사이즈도 커서 헐렁했는데 70C라뇨.. 행복합니다
와이어 있는 브라는 D까지도 생각해도 좋다는 말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보정브라 탈출 후 스포츠브라 착용후 옷 선택이
더 자유로워져 출근시간도 확 줄었네욤
조금만 파진 옷 입으면 가슴 없이 뽕인거 티날까봐
나시 입어 가리기 급급했는데 이제 당당히 입을 수 있어 좋았습니당
이제는 흉터만 연해질 수 있게 흉터관리에 집증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