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오니깐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가슴성형수술 2개월차!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확실히 요즘 만족도가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가장 만족스러운 건 예전엔 무조건 뽕브라에 의존했던 제가 이제는 아무 속옷이나 입어도 자신감이 생겼다는 점이에요 :) 수술 전엔 70A였는데 지금은 75C 착용하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한 점!! 진짜 제 체형에 딱 맞게 디자인된 느낌이 들어서 옷 태도 훨씬 예뻐졌어요ㅎㅎㅎ 지금 수술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회복도 안정적으로 잘 되고 있어요!! 초반엔 약간 당기는 느낌도 있었고 요즘도 가끔 절개 부위가 눌리면 갈비뼈 쪽이 뻐근한 통증이 오긴 하는데 이건 속옷 사이즈만 잘 맞춰 입으면 거의 신경 안 써도 될 정도예요! 처음 2주는 자가 드레싱하고 샤워는 일주일 후부터 했고요 가슴 모양은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고 촉감도 부드러워지는 중이에요 흉터는 밑선으로 진행해서 실제로 아래에서 보거나 들어서 보지 않는 이상 저도 제 상처를 볼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도 흉터연고랑 진정연고는 꾸준히 발라주고 있고 병원에서도 1년 정도는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게 좋다고 안내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이 병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김수정 원장님이셨어요! 여자 원장님이라 섬세하게 이해해주시고 제가 민감하거나 걱정되는 부분을 말하면 그럴 수 있어요 하고 넘기는 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캐치하고 미리 설명해주셔서 진짜 믿음이 갔어요!! 특히 체형에 맞춰서 디자인해주신 덕분에 정말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제 몸에 찰떡같이 맞는 라인이 나왔어요 ✔ 체형 맞춤 디자인 ✔ 여자 원장님 특유의 꼼꼼함 ✔ 마취과 전문의가 항상 상주해서 걱정 덜함 ✔ 진료부터 수술, 사후관리까지 한 곳에서 진행되는 원스톱 시스템 ✔ 봉합 실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No stitch 방식으로 흉터 최소화 수술 고민 중이신 분들은 확실히 상담 받아보면 감이 오실 거예요 저도 처음엔 무섭고 걱정됐는데 지금은 왜 이제 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