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하다올해 나에게 주는선물로 가슴수술결정 주변에 수술한 사람들도 많앗고 요즘 워낙 카페나 sns에 후기가 잘나와잇어서 딱 2군데만 상담예약걸어두고 갔어요 !디자인이 첫 병원 첫 상담이엿지만, 이미 다 알아보고 간터라 별로 이것저것 따지고할것도 크게 궁금함점도없엇고 그냥 딱 내가슴에 얼마나 들어갈지, 제일 즁요한건 수술날짜엿습니다 맘먹엇을때 안하면 또 몇년 미뤄질거라 생각하니까 조급햇던터라 여튼 수술날도 딱 들어맞앗고 무엇보다 친근감잇게 상담해주신 실장님 원장님도 딱딱하고 사무적이지 않으셔서 좋앗고, 상담갓을때 병원분위기도,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아니여서 더더욱 좋앗구요 ! 촉박하게 수술날짜를 잡앗지만, 수술후 관리,케어 시스템이 잘되어잇어서 준비할건 그냥 제 마음가짐 뿐 이엿던거같아요수술후 당장 아이케어해야되는 입장이엇어서일단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수술실에 들어갓고 보호자도 없이 씩씩하게 혼자!왜이제햇나 싶을정도로 참을만한고통이엿어용 이게 무통당첨인가..? 대수술일줄알앗는대생각보다 너무 간단한수술이라놀럇고 수술무사히 잘끝낫고, 지금도 너무맘에들지만 붓기가빠지고 자리잡으면 어떨지 하루하루 시간이 약이길 기다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