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다 무통당첨이랬는데, 난 첫날 진짜 트럭에 깔려서 겨우 숨통 붙어있는 기분으로 버텼어... 이걸 왜 했나 너무너무 후회하면서 자유롭게 작은 가슴으로 걷던 날들을 그리워하면서.. 이제 이걸 다시 빼지고 못하고 이 고통을 언제까지 견뎌야하나 눈앞이 깜깜했음...
그리고 지금 3일차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훨 낫다,,, 붓기가 좀 내려간건지(아침엔 부음) 숨쉬기도 훨 편하고, 가슴방 박리한게 어디까지인지 느껴질정도로 가장자리, 가슴골이 댕아팠는데 그것도 나아졌어. 지금은 왼쪽가슴이 간헐적으로 부어서 그쪽만 좀 아프고 겨드랑이 절개부위가 윗밴드에 쓸려서 두꺼운 거즈를 대놨는데도 자극이 되니까 아픔.
다시하라하면 절대 못할 수술. 다들 1일차에 가슴까고 사진 우케 찍었지? 난 3일차인데 아직 붕대 풀지도 못했다 아파서.
내 가슴 어케 생겼는지 보지도 못함 ..ㅎ
이상 매우 솔직한 후기입니다.
키 160, 몸무게 43
흉곽 67
가슴방 (정확하지않음) 11.몇/12
보형물 멘토부스트 플러스 340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