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에 친한동생이랑 태국가서 수술했습니다.
남친은 태국가서하는거 못마땅해했지만 아는 동생이 거기서 수술했는데 넘 잘돼서...걍 아무생각없이 날라갔더랬져...
저는 가슴이랑, 부끄럽지만... ㅋㅋ 밑에 외음술 축소술이랑 겨드랑이 땀샘제거했구요..동생은 얼굴에 두루두루 레스틸렌맞구 비키니라인하구 튼살제거하구 다이어트약지었어요 (참고로 동생이 처음에하고자했던 수술들은 다 선생님한테 뺀찌먹었답니다...)
저는 잘몰라서 에이젼시 통해가려고했는데 동생이 그병원에 직접전화해보니까 병원에 소속되어있는 한국인직원이 있더군요...공항에도착해서부터 상담통역 사후관리까지 넘 친절하게 도와주시더군여...
저는 전신마취하고 가슴이랑 외음순축소 같이 했어요.. 밑에가 넘 아파서그런지(예민한부분이라...ㅠㅠ) 가슴은 많이 아픈거모르겠더라구여... 움직이기 불편해서(그 와중에 생리까정...허걱!) 병원서 퇴원하고 내리 호텔안에만 머물러 있었어요...
지금은 한국에서 좀더편한몸으로맘으로 맛사지에 전념하고있답니다.. 아직도 거울보면 익숙치않은 내가슴이지만 마사지열씨미해서 자연스러워지면 괘안아지겠져...
모두모두 예뻐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