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아침에 수술인데..
떨려서 잠이 잘 안오네요..
처음 수술도 아닌데.. ^^;
전.. 재작년에 수술했다가.. 실패하고 백 제거후에
다시 .. 수술하는 거거든요..
사람이란게.. 참.. 망각의 동물인지라..
첫수술하고 너무너무 힘들고.. 맘고생도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있는 그대로 이뻐해 주지 않고 고생시키는 제 가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ㅡㅜ
이번에는.. 부디.. 잘 됐음 좋겠어요..
그래서.. 성공적인 후기도 남겨서 여기계신 분들께 도움도 되고..
마음고생 안했음 좋겠네요..
욕심은 없어요.. 크지 않아도 되니깐..
구형구축이나 윗불룩만 없기를...!!
제 가슴이 잘 버텨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