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술했네요. 원정수술이라 지금 모텔인데...
고통은 어떻게든 참고 견디리라 했지만,
압박붕대때문에 답답한거는 참, 힘드네요....뭐, 못참을 정도는 아니지만 뭐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제일 먼저 떠오른곳이 여기라 글을 씁니다.
답답하고, 저는 자도 자도 피곤하고 어지러운것 같아요. 근데 반듯하게 자야하니 옆으로는 겁나서 누워있지도 못하겠구.... ㅠ 앉아있으면 또 답답하네요. 누워있으면 그나마 들 답답한데.
저는 왜이렇게 머리도 지끈지끈한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한참 고민했고, 후회없는 결정이기에 후회는 없는데 시간이 얼른얼른 안가서 답답할뿐이네요... 어떤분들은 수술하고 그날 영화보고 하셨다는데 저는 저질체력인가요? 제가 유륜으로 수술해서 피통찰일은 없었거든요.. 그냥 답답하고 힘없고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저도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