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하고 눈 딱 떳을땐 아프다는 통증보다는
가슴에 돌덩이 수백개가 올라가 있는듯한 묵직함+답답함임
혼자 일어나보려고 했지만 버겁고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함
친구 차 타고 집 가는데 방지턱 넘는 동시 기절할뻔 조심 좀 하랬것만...-.-+
수술당일보다 수술 다음날 몸이 더 무거웠고 수술당일 무거움이 5라면 다음날은 8-9 정도...
생활은 거의 기대있는식으로했구 가끔 욱신되고 찌릿함? 외에 아픈건 없었음
수술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좀 지나고나면 몸이 가벼워진다는 느낌도 받는다던데
아직까지 난 전혀 모르겠음 촉감은 좀 비틀면서 꼬집듯 만져보고 싶은데
아플까봐 겁남, 당연 아프겠지만;ㅋㅋㅠㅠ 그리고 해서도 안되고.....
그래서 움켜잡아보는정도만 하고있음 가슴 수술하기 전 생살을 찢는듯한
고통이라길래 엄청 겁먹고 있었는데 의외로!?!??!?! 생각했던것보단
통증이 크지않아 다행인듯함 그냥 불편함과 힘듦만이 가득한 지금임^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