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소원이던 가슴수술임에도 출산육아 끝내놓고 오랜시간 고민하고 또고민하다 했어요.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도 많았구..
2015년 1월에 신논현역 근처 성형외과에서 밑절루 했는데..다행히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어요.
목요일 첫스타트루 수술하고 당일퇴원. 그담주 월요일 출근까지 했으니..지금 생각해보면 크게 아팟던거 같진 않아요. 다만 엄청 많이 불편했을뿐..일단 빨리 못걸어요. 가슴 공중에 띄워놓고 사뿐히 따라간다 느낌으루..뛰기는 근 몇개월은 못했구..무거운거 못들구.. 술자리회식 두달 안감ㅋㅋ 누워못자. 엎드려못자요ㅋ
내가슴이다. 보형물 잊고지내는 평범한 일상으루 돌아오기까지는 1년은 걸럿던것 같아요. 지금도 한번씩 컨디션 엉망인날은 가슴 부분부분이 살짝 뻐근해요.
병원정보는 잘기억 안나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해요.
경과나 고주파 받으러갈때마다, 수술샘이 다 보러오시고, 집에서 하는 추가 관리방법도 얘기해주셧어여.
윗밴드불편해서 안하고싶다 햇는데..4개월시키심. 겁나단호.
그래도 부작용없이, 모양불만족없이 잘살수 있게 해주셨으니...감사해요~^^